《THE LINEAGE OF WHITE》
MISAN KIM SEONSIK
LEE YOUNG IN · LEE AE RI

1. 전시명 : 《THE LINEAGE OF WHITE》MISAN KIM SEONSIK · LEE YOUNG IN · LEE AE RI
2. 전시작가 : 김선식 (KIM SEONSIK), 이영인 (LEE YOUNG IN), 이애리 (LEE AE RI)
3. 전시일정 : 2026년 7월 24일 [금] - 2026년 8월 30일 [토] 1달간 진행
4. 장소 : 부산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30. LCT 포디움동 3051호
5. 홈페이지 : https://galleryhas.com
6. 블로그 : https://blog.naver.com/galleryhas
7. 전시문의 : T 1551 3487 / E galleryhas3@gmail.com
백자의 계보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Gallery HAS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특별기획전 《THE LINEAGE OF WHITE》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무형유산 사기장(청화백자) 기능보유자 미산 김선식의 작품세계를 중심으로, 한국적 미감이 오랜 시간 축적해 온 'White'의 계보(Lineage)를 오늘의 시선으로 새롭게 조명하는 전시이다.
문경에서 8대째 이어온 도자 가업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김선식은 장작가마와 청화 안료, 백자의 순백이 지닌 깊이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며 한국 도자의 현재를 대표하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달항아리를 비롯한 청화백자와 백자 작품 6~10점이 공개되며, Gallery HAS가 기획한 공간 안에서 한국의 여백과 시간성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THE LINEAGE OF WHITE]
전시 제목인 THE LINEAGE OF WHITE는 단순히 백자의 색을 의미하지 않는다.
'White'는 한국 미학의 본질인 비움과 절제, 시간과 정신을 상징하며, 'Lineage'는 한 사람의 기술이 아닌 세대를 넘어 이어져 온 전통과 삶의 계보를 의미한다. 김선식의 백자는 8대째 이어온 장인의 시간 위에 오늘의 감각을 더해 한국 도자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보여준다.
세계 무대가 선택한 한국 백자. 김선식은 2005년 한국문화예술부문 신지식인에 선정되었으며, 2013년 도자기 명인, 2014년 경상북도 최고장인에 선정되었다. 현재는 무형유산 사기장(청화백자) 기능보유자로서 전통 청화백자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그의 백자 식기 작품은
2025 APEC High-Level Dialogue on Cultural and Creative Industries 공식 만찬에서 공식 협찬 작품으로 사용되며, 대한민국을 방문한 각국 정상들을 위한 공식 만찬 식기로 제공되어 한국 전통 도자의 아름다움과 품격을 국제 무대에 소개하였다.
[한국적 'White'를 완성하는 두 개의 시선]
이번 전시는 김선식의 백자를 중심으로 재불 조각가 이영인, 한국화 작가 이애리의 작품이 함께 구성된다. 이영인의 돌은 오랜 시간 자연이 축적한 흔적을 담아내며, 침묵과 명상, 존재의 시간을 이야기한다. 이애리의 꽈리는 생명의 순환과 풍요, 그리고 복(福)의 상징성을 섬세한 한국화로 풀어내며 생명이 이어지는 계보(Lineage)를 은유한다.
세 작가는 서로 다른 재료를 사용하지만, 모두가 한국적 미감 속에 존재하는 시간, 여백, 생명, 그리고 White라는 하나의 언어 안에서 만난다.
김선식(KIM SEONSIK), 1971~
국가무형유산사기장(청화백자) 기능보유자.
문경에서 8대에 걸쳐 이어져 온 도예의 계보를 잇고 있다. 흙을 고르고 불을 다스리는 장인의 시간을 통해 백자의 아름다움을 오늘의 조형 언어로 이어간다.
그의 달항아리는 전통의 재현이 아니라, 한 시대의 손에서 다음 시대의 손으로 전해진 시간이 오늘의 형태로 존재하는 방식이다.
도예가 관음요 8대 묵심 김선식 작가는 영조 시대인 1730년대 1대 김취정 사기장으로부터 시작되어 280여 년간 이어져 내려온 가문의 역사와 전통의 맥을 현대에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중추적인 인물이다. 2024년 1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2-마호 문경 사기장(청화백자)으로 지정되며 그 독보적인 예술적 가치와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전통 장작가마로 만든 그의 식기세트는 지난해 8월 경주에서 열린 '2025 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에 전시됐으며, 공식 협찬 물품으로 만찬에도 사용됐다. 현재는 대한민국명장회 도자기기능경기대회 대상을 수상한 아들 9대 김민찬에게 그 기술을 전수하며 한국 도자사의 살아있는 줄기를 묵묵히 이어가고 있다.











